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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명 이상 모임 금지, 강릉·제주 가서 모여도 불법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의 사적(私的) 모임을 제한하는 초고강도 대책이 나왔다. 5명 이상이 모이는 회식과 지인 모임, 송년회 등을 금지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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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장례식장만 빼고…수도권 사실상 '사적모임' 금지령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꿈새김판 겨울편이 설치되고 있다. 뉴시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의 사적(私的) 모임을 제한하는 초고강도 대책이 나왔다.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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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내년1월3일, 연말연시 수도권 5인 이상 못 모인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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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땐 203만개 업소 타격…“격상 않고 유행 억제 목표”
서울 성북구가 구청 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18일 성북구청 앞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구청 직원 및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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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병상 대란' 덮쳤다...4명 사망, 서울만 대기환자 580명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병상 배정에 투입되는 행정 인력을 보충하기로 했다.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과 인력 부족으로 병원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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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도 병상대기 중 숨졌다…부천 요양병원 3명 사망
17일 오후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임시병상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연합뉴스 경기도에서도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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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3단계 수위 고민 중…중증환자병상 1개 남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여전히 최후의 보루”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 대행은 18일 오전 KBS ‘김형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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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α' 격상땐...식당서 취식 금지,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14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피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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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검사소의 SOS…한파속 1시간만에 의사 30명 달려왔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1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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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가용 병상 12.7% 뿐…서울시 “서울대 기숙사 사용 요청”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 내 8개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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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급증하자…‘전 주민 무료검사’ 나선 지자체들
지난 15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 아레나 경기장 야외 선별 진료소에서 강릉 시민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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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브리핑 직접 한 서정협…“자발적 3단계 나서달라” 호소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378명. 1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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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78명 신규확진 날, 서울시 "중증병상 단 1개 남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5일 하루 확진자가 378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숫자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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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격상 두고 입장 엇갈린 수도권 지자체장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사진 왼쪽부터). 연합뉴스·공동취재단·인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두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입장이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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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거리두기 3단계’와 거리두는 서울시…서정협 “마지막 단계 돼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서 대행은 13일 오후 5시 서울시청사에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예상을 뛰어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3단계 격상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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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루 400명 확진시 6일 만에 한계도달'…‘자가격리치료’ 나올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병상 부족이 점차 현실화하면서 ‘자가격리치료’ 가능성이 제기된다. 확진자를 격리치료 하는 대신 자택에서 치료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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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 오후 5시까지 170명 확진…3단계는 마지막 선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2명 증가한 13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옥계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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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스크 성가대, 7주간 부흥회도…교회발 감염 마구 쏟아진다
정부가 19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지난달 17일 서울 노량진의 한 교회에 당분간 예배가 없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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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멈춤' 시행했지만…서울 확진자 최다 362명 쏟아졌다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시 중랑구 신내로 156번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마당에 지난 11일 환자 치료용 컨테어너 병실이 설치되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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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우려에 호텔들 난색" 서울 생활치료센터 확보 쉽지않다
코로나19 확산 속 202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서울 중구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 입구에서 경찰이 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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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보다 사과 먼저 해라”…‘박원순 사건’ 피해자 측 촉구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10일 내놓은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에 대해 고(故)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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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장의 밀실' 수면실 없앤다···5개월만에 성폭력 대책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8일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의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한뒤 인권위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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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2등급…“7년 만에 상위권”
서울시가 7년 만에 처음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8.34점)을 받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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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 2023년 서울 우면동에 들어선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이 2023년 서울 양재 R&D혁신지구로 옮겨온다. 현재 이 지역에 글로벌 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소가 자리